레스기념 침례병원은 미국의료선교사로 중국에서 일생을 봉사하다 순교한 의사 빌 왈레스의 순고한 뜻을 기념하고 6.25 동란중 어려움에 처한 우리 민족을 돕기 위하여 1951년 11월 22일 미국침례교 한국선교회에서 부산 남포동 진료소 개설을 시작으로 설립하였습니다.
이후50여년간일반진료, 의료요원 교육, 복음전도 사업과 함께 극빈자 무료진료, 진료비 감면, 무의촌 진료, 구호사업, 개척교회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여 의료선교 및 공익 비영리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국민보건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608병상을 갗춘부산의 대표적 종합병원으로 성장한 침례병원은 1999년 12월 1일부로 현대적 의료시설을 갖추어 금정구 남산동에 새병원을 건축하여 새롭게 태어났습니다.